충북 경제 100조시대 도약, 충북경제인 한마음으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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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2-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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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지사 "충북 경제 100조원 시대, 충북의 경제인들과 함께 이뤄낼 것"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3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충북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제인들의 올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 경제(GRDP) 100조 시대 도약을 위해 경제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충북 경제인들은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 다짐’을 통해 ‘창업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 투자유치 60조원·질좋은 일자리 10만개와 수출 430억 달러 달성’, ‘첨단산업과 과학의 중심지로의 도약’, ‘충북 중심의 중부내륙시대 주역’으로서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충북 경제환경 조성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참여의지를 다졌다.

 

김영환 지사와 충북 경제인들이 13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충북도]

또 이날 참가자 전원이 충북 주도의 가칭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도가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 성장의 중심으로 나아가기를 한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창업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 첨단 과학 산업 육성, 레이크파크 추진 등의 세부 전략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 도약과 충북 중심의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은 충북의 경제인들과 함께 충북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추진한 투자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성을 바탕으로 창업 활성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등을 통한 충북 경제(GRDP) 100조원시대 도약이라는 전략 수립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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