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11월 PMI, 2012년 7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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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마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12-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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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대만의 민간연구소 중화경제연구원(中華経済研究院)은 올 11월 제조업구매담당자지수(PMI, 계절조정치)가 전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43.9로 2012년 7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5개월 연속 경기확대의 기준인 50을 밑돌았다.

 

PMI를 구성하는 주요 5개 항목 전체가 50을 밑돌았으며, 전월보다 하락했다. 이 중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재고’로 2.9%포인트 하락한 43.6. ‘생산’은 1.8%포인트 하락한 42.8, ‘공급업자 납기’는 1.6%포인트 하락한 42.7.

 

‘신규수주’는 0.9%포인트 하락한 41.9, ‘인재고용’은 0.6%포인트 하락한 48.3.

 

업종별로는 주요 6개 업종 중 4개 업종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50을 웃돈 것은 ‘수송기기’(4.9%포인트 상승한 51.3)와 ‘식품・방직’(3.8%포인트 상승한 52.6) 등.

 

‘기초원자재’는 1.7%포인트 상승한 44.7, ‘전력・기계설비’는 1.2%포인트 상승한 40.0.

 

한편, ‘화학・바이오 의료’는 4.6%포인트 하락한 45.1, ‘전자・광학’은 1.1%포인트 하락한 39.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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