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트리불빛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 시민과 상인분들 희망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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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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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상권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일 “트리 불빛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상인분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위안과 희망이 되기를 소방한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 소비침체에 대응하고자 주요 상권 3개소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후 계원대학로에서 점등식을 가지면서 이 같은 속내를 털어놨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계원대학로 상가, 의왕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의왕역 세 곳에서 내년 1월 중순까지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사진=의왕시]

특히, 트리 설치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농협 의왕시지부와 의왕신협, 롯데타임빌라스에서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김 시장은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트리불빛이 주요 상권을 환하게 밝히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빛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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