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교육과 복지·문화예술 살아 숨 쉬는 희망찬 의왕시 건설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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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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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연설 통해 2023년 시정운영방향 제시

김성제 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일 열린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친환경적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희망찬 의왕시 건설을 탄탄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주요 시정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23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 확산 속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시정에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신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시정연설문을 통해 내년 일반회계는 4976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해 94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의왕시]


아울러, 2023년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2084억원 △교통 물류분야 375억원, △환경분야 372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316억원 △문화관광분야 201억원 △보건분야 166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김 시장은 “내년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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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년도 예산안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시의회의 심사를 거친 후, 21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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