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파 경보'보다 내일 더 춥다...전국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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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2-11-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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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 시내 건물들에서 난방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2월 첫 날은 전국이 영하권에 들어서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사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인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보다 2~6도 낮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 예상치는 △서울 영하 9도 △인천·대전 영하 7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6도 △울산·부산 영하 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1도 △대전 영상 2도 △광주·대구 영상 4도 △울산 영상 5도 △부산 영상 7도다.

다음날 2일 아침까지 강수량을 전라서해안·제주·충남서해안(1일부터) 5㎜ 내외, 서해5도·울릉도·독도·전라중부내륙(30일)·충남내륙(1일부터) 5㎜ 미만으로 예상했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서해안·제주산지·서해5도·울릉도·독도·충남서해안 1~5㎝, 전라중부내륙과 충남내륙은 1㎝ 내외로 제시했다.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 동해안,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남동부 등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 상태다. 다른 지역들 중에서도 바람까지 약간 세게 불어, 불이 나기 쉽겠으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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