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국회의장에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예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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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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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부 공약 강조…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원 반영 건의

[사진=무주군]

황인홍 무주군수가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용역비 예산 3억원을 반영을 건의했다.

황 군수는 “전 세계 태권도 보급과 국가경쟁력 확보, 침체된 태권도가 부흥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국회 심의단계에서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정부 공약에 반영됐다”며 “사전 타당성 용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 만큼, 적극 배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국비는 지난 5월 정부가 3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으나, 최종 정부안에는 미반영됐다. 
 
동절기 맞아 농업기계 점검 실시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동절기를 맞아 가을철에 많이 사용했거나 고장난 임대 농업기계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농작업 마감에 따른 농업기계를 정비해 내년에도 수확기와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 보유한 총 4종, 12대다. 

특히 가을 수확기에 많이 사용한 자주형 베일러, 콩 탈곡기 등과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퇴비살포기 등 농업기계에 대해 집중 정비·점검할 예정이다.

또 점검 기간에 사업소를 찾은 농업인에게는 농업기계 안전수칙과 겨울철 농업기계 보관 방법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기계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은 임대 농업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매년 정기점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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