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에 가로수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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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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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팝나무 250주, 무궁화 71주 등 꽃나무 식재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부남면 대티마을에 신설된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 일원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신설된 도로와 금강의 경관을 고려한 이팝나무 250주와 무궁화 71주 등 꽃나무를 식재했다.

군도8호선 신규 개통구간의 가로수 조성사업은 현장여건에 맞는 수종 선정 및 식재구간을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개통일에 맞추어 가로수 식재를 완료했다.

무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그린 네트워크 확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 향상,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4기 반딧불 농업대학 졸업식 가져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제14기 반딧불 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개회식에서 공로패 및 상장수여, 졸업장 수여, 격려사, 수료소감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사과과 황영웅씨가 반딧불 농업대학 발전과 제14기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청년농업인과 김양수씨와 치유농업과 박수훈씨가 학과운영에 성실하게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반딧불농업대학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사과과 한정욱씨 등 8명도 반딧불농업대학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의 반딧불 농업대학은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취지에서 운영된다.

올해는 사과, 포도, 청년농업인과, 치유농업과 등 4개 학과에서 91명의 졸업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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