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빈그룹주·철강주 주도로 VN지수 소폭 반등…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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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
입력 2022-11-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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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NX지수 0.1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4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대형주 강세 덕분에 소폭 반등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1.71포인트(0.18%) 오른 947.41p로 마감하며 4일 만에 반등했다.

베트남 종합매체 징뉴스(zingnews)는 "일부 대형주들의 강력한 상승과 부동산 및 유통주들의 강력한 하락이 맞물리는 가운데 엇갈림 현상이 나타났다"며 "그중 (상승의) 가장 강력한 동력은 빈그룹주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날 빈그룹(VIC +2.18%), 빈홈(VHM +1.35%), 빈리테일(VRE +3.63%), 화팟그룹(HPG +3.99%), 화센그룹(HSG +6.96%) 등 빈그룹주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크게 오르며 반등을 주도했다. 반면 팟닷부동산개발(PDR -6.73%), 노바랜드(NVL -6.99%) 등 부동산주들은 크게 하락하며 지수 발목을 잡았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8조3680억동(약 4477억원)으로 집계됐다. 205개 종목은 올랐고 192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4일 연속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2900억동에 달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DCVFMVN 다이아몬드 ETF(FUEVFVND), 비나밀크(VNM) 등이다.

25개 업종 중 △소매(-4.99%) △기타금융활동(-2.83%) △상담서비스(-2.15%) 등 11개의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4개의 업종은 모두 강세를 기록했으며, 이 중에서도 △건설자재(+3.11%) △농·림·어업(+2.31%) △증권(+1.92%) 등의 반등 폭이 상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68%), 페트로베트남가스(-2.22%), 마산그룹(-4.2%), 사이공맥주(-0.82%) 등 4개 종목만 하락했다. 나머지 6개 종목의 주가는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비나밀크(+2.27%)와 빈그룹(+2.18%)의 증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22포인트(0.11%) 오른 191.22p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15포인트(0.22%) 하락한 67.51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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