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이 ‘ESG를 위해 행동하고, 발전하고, 가속하자(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비전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구체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ESG 선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SG 선진화는 비전의 핵심 주제로 선정된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경영 중시 △지속가능경영 확산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더해 유엔 산하 글로벌 이니셔티브 UNGC에 가입하며 ESG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GDs) 준수 활동을 평가하는 이행 보고서를 시장과 공유할 방침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올해 초 수립한 ‘탄소중립 성장안’ 청사진이 핵심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저감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탄소배출 감소분이 증가분을 넘어서는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 원년으로 삼아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이라는 안전보건 비전도 수립했다. 안전·환경 관련 의무 준수를 위해 기존 기술기획본부 소속 안전환경팀을 최고경영책임자(CEO) 직속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시켜 조직의 독립성과 위상을 제고했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창호지원 사업, 흰지팡이 제작 지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제작 지원 등의 활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경영인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하며 이사회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이사회 내 다양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주주들의 권익 향상도 주요 관심사다. 최근 현금배당, 자기주식 취득·소각 방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주환원정책 기준을 준수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 본사 [사진=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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