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한국수자원공사 탁수사고 보상 관련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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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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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2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최근 안양시 호계동·갈산동 일원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 탁수사고가 발생한 지역구 의원인 강익수·김도현·조지영 의원,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안양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탁수사고로 인한 피해 결과와 향후 구체적인 피해 보상계획에 대해 들은 참석자들은 향후 수립할 보상방안과 현실적인 보상액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상방향과 기준설정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병일 의장은 “보상 시 단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소외되면 안 된다”면서, “재발 방지와 함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상금을 책정해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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