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식]전북 정읍시, '한국대학연맹 프로암(Pro-Am) 배드민턴대회'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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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1-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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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국대학연맹 프로암(Pro-Am) 배드민턴대회’ 성료

한국대학연맹 프로암 배드민턴대회[사진=정읍시]

정읍시에서 열린 ‘2022년 한국대학연맹 프로암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혼합·남·여 복식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국내 대학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열띤 경쟁 끝에 남자복식 45세 이하 A그룹 정읍시 이승민 선수와 한체대 나광민 선수가 우승을 차치하고, 45세 이상 A그룹에서는 강원도 이지환 선수와 김천대 추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복식 45세 이하 A그룹에서는 강원도 이하은 선수와 부산외대 구보은 선수가, 45세 이상 A그룹에서 전북도 권미경 선수와 조선대 배주영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수와 가족,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와 관람을 위해 선수단과 관계자 등 전국에서 총 700여 명이 정읍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 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정읍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단, 김장 체험 문화축제 성공적 마무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단[사진=정읍시]

정읍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9일 북면 ‘고모네 장터’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행사 및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김장김치 담그기’를 체험하며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정읍에서 생산된 배추와 청결 고춧가루 등 최고의 재료를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김장해 참가자의 욕구를 만족시켰다.
 
또한, 먹거리 장터와 민속경기, 공연, 노래자랑,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를 만들어주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 지역의 특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북면이 가진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살려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면 소재지로서 기능을 강화해 농촌 발전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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