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서 3차례 시위"...5호선·8호선·9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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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11-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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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월요일부터 진행된다. 

지난 20일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에 '열차 운행 지연 예정 안내'라는 제목으로 "11월 21일(월) 08시 00분, 14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전장연 시위 참가자들은 4호선 삼각지역에서 오전 8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결의식, 오후 2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농성선포 결의대회, 오후 7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농성장_야간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이며, 열차 지연 등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4호선을 제외한 5호선·8호선·9호선에서는 예정된 시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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