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개기월식, '붉은색 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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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11-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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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하늘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皆旣月蝕)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서서 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이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부터 관측할 수 있다. 부분식은 오후 6시 8분 48초에 시작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7시 16분 12초에 시작된다. 오후 7시 59분 6초가 되면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게 들어가는 '최대식'이 관측된다. 

이어 오후 8시 41분 54초에 달이 지구 그림자를 빠져나오며 개기식이 끝난다. 이후부터는 부분식이 이어지다가 오후 10시 57분 48초에 월식 전 과정이 끝난다.

한편 이번 월식은 아시아, 호주, 아메리카, 태평양에서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오는 2025년 9월 8일 다음 개기월식이 관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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