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운 물품나눔' 24억 상당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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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2-11-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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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CSR 비전 로고.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기부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란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준 89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800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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