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그린 인프라 디벨로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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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11-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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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부로 합병…"영업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 기대"

[㈜한화 건설부문 CI]

한화건설이 1일 ㈜한화에 합병돼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업 상징(CI)의 로고마크는 ㈜한화의 건설부문을 뜻하는 ‘㈜한화/건설’로 정해졌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건설회사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과 함께 ㈜한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합병을 통해 한층 안정화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 금융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사업 분야에서도 부문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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