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전주시, 애도기간 축제·행사 9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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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0-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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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는 축소…16개 행사는 애도기간 후 11월 중으로 연기

전주시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주시가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에 예정돼 있었던 32개의 축제 및 행사에 대해 취소 또는 축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선 9개의 축제 및 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다음 달 4~5일 예정인 남부시장 야시장을 비롯해 △제5회 시민장터 △제3회 이업종 융합산업 포럼 △통장협의회 야유회 △통우회 역사문화탐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혁신 공동체 페스티벌 △호성동 주민화합한마당 축제 등이다.

또한 △세계 스카우트 의원연맹 총회 2022 인권공감 문화행사 △2022 전주콘텐츠 페어 △사회혁신 한마당 △제2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익는 가을’ 등 7개 행사는 축소해 치르기로 했다.

이밖에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 △제17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 △제25회 전주시장기 태권도 대회 △한옥마을배 동호인 패러글라이딩 대회 △2022 방방곡곡 우리놀이 대회 예선 등 16개 행사는 애도기간 이후나 11월 중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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