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창립 72주년 임직원 단체 배구경기 관람...'친환경 캠페인'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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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2-10-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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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25일 창립 72주년을 맞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여자프로배구단 홈 개막전에서 단체응원을 통해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태광그룹은 그룹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홈 개막전 단체관람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관람은 주요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예가람저축은행, 티알엔, 한국케이블텔레콤(kct), 티시스, 일주세화학원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임직원 단체응원과 더불어 친환경 행사인 ‘폐페트병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배구장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의 비닐라벨을 분리해 배출하는 등 필(必)환경 시대에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국내 자원선순환 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은 배구장 분리수거대를 비롯해 올 시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페트병을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가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을 통해 친환경 섬유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_ERO)’로 재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원사는 이산화탄소 절감과 에너지를 아끼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유니폼으로 출시된다. 지난 2020년부터 핑크스파이더스 여자배구단은 에이스포라-에코 유니폼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태광산업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72주년을 기념해 제시어 ‘태광생일’에 맞는 4행시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는 등 그룹 계열사들마다 창립기념일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태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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