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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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0-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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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운영 통해 생물안전관리 기여 공로 인정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전경.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생물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위해로부터 국가 및 국민 안전 확보에 공헌해 온 기관의 공적을 알리고,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운영을 통해 전북대는 메르스와 코로나19, 고병원성인플루엔자 등 고위험 병원체 및 제3위험군 병원체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 ABL3)을 대내외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해 공동 연구 및 민간사업 활성화를 모색했고, 이를 통해 국가 재난질병 방제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전북대 의대 제26회 졸업 동기회, 발전기금 2000만원 기부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제26회 졸업 동기회(회장 정치량·삼성서울병원)가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올해 졸업 20주년을 맞은 131명의 졸업 동기들은 지난달 24일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소식을 공유했고, 2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자고 의기투합했다.

이 같은 의지를 담아 이들은 십시일반 기금 조성에 나섰고, 의대 발전과 후배 장학금 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전북대는 의대 26회 졸업생 중 전북대에 재직하고 있는 이주형(예방의학), 오영민(신경외과학) 교수 등을 대표로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기금은 의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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