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100일 맞아 적극적 추진 통해 명품도시 의왕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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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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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들과 주요 공약사항 등 공유하는 시간 가져

[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6일 취임100일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겠다는 각오을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동안의 시정성과와 민선 8기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왕곡복합타운은 5000 세대의 주거단지와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유치원·초·중·고교 일체형 명품 교육단지를 복합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와 의왕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대부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수할 수 있도록 깊이 검토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또,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인근 시 시장과 국회의원 간 정책협의체를 꾸려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위례~과천선의 의왕역 연장방안을 2026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귀띔했다.

 

[사진=의왕시]

노인복지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 3,000개 까지 확대하고, 내년 6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버스를 무료승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백운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병원들과 협의 중에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백운호수 명품공원 조성, 도로, 터널 공사 등 공공기여 사업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취임식에서 명품도시 의왕의 꿈을 활짝 꽃피우겠다고 약속드렸듯이 앞으로 4년 동안 의왕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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