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가 개인들의 순매수에도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0%(500원) 내린 5만53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 직후 5만5100원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다시 썼다. 앞선 신저가 경신은 지난 16일 기록한 5만5500원이다.
 
삼성전자 주가 부진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반도체 수요 부진이 이유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주 우리나라 증권사들이 내놓은 보고서 중 13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이뤄진 가운데 그중 절반 수준인 6개의 리포트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보고서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SK하이닉스에 대한 4개의 보고서가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고, 삼성전자 보고서는 2개로 집계됐다. 목표주가 하향률은 삼성전자가 평균 -18.73%로 SK하이닉스의 조정률(-14.37%)보다 높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다운 사이클 심화로 올해와 내년 D램(RAM) 가격 추정을 기존 각각 7%, 8% 감소에서 9%, 12% 감소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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