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발표 앞두고 장중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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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11%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오전 9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11.23%) 오른 1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1만2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12만3000원까지 오르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주가 강세는 캐나다 정부가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자 선정 결과를 이르면 이날 저녁 또는 7일 새벽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주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현지시간 6일 CPSP 사업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PSP는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화오션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와 이번 사업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수주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7월 한화오션 주가는 실적 발표보다 2023년 처음 출범한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의 성패 여부에 따라 갈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9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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