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셀트리온, 하반기 이익 개선세 지속…목표가 상향"

사진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삼성증권은 6일 셀트리온에 대해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입찰 물량 확대와 재고 확보 수요 증가로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26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짐펜트라, 스테키마, 유플라이마 등 고수익 신제품 비중이 65%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 개선 빠르게 진행 중이고, 기존 재고 소진에 따른 원가율 개선, 개발비 상각 종료, 생산 수율 향상이 맞물리면서 마진 개선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분기부터는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 공장 정상 가동에 따른 위탁생산(CMO)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2분기 실적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한 만큼, 계절적 성수기 진입(입찰 물량 확대 및 재고 확보 수요)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연간 실적 추정치의 하방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며 "신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구조적 실적 개선과 미국 CMO 매출 인식 개시,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 확대 가능성 등 우호적 정책 환경까지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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