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9호선 지연 예상…전장연, 출근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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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2-09-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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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한 전장연 [사진=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로 19일 출근길 지하철 지연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 집결했다. 이날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에는 대형 화물 카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2호선 시청역에 집결한 전장연은 당산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서울경찰청에서 서울시청까지 행진하는 거리 집회도 예정됐다.

한편 전장연은 출근길 시위를 통해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법안 통과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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