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법"…인플레이션 감축법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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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2-09-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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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및 에너지 비용 절감 노력 위주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7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초상화 공개 행사에서 연설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은 본문과 직접 관련은 없음. [사진=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성과를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행사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및 기타 국회의원과 내각 의원들과 함께 참석해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성과를 자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IRA 통과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게는 7500달러의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상 최초로 중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수십억 달러가 전기차와 배터리를 만드는 노동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IRA 법안을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로 꼽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은 미국의 영혼이 활기차다는 증거를 보여준다. 미국의 미래는 밝고 미국의 약속은 현실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바이든 대통령은 의료 및 에너지 비용 절감 등을 말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는 더 많은 시간과 결의가 필요하다"면서 "이 때문에 우리는 의료, 처방약, 에너지 비용을 낮추기 위해 인플레이션 감소법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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