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세종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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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9-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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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콜마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3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

최근 한국콜마 ESG경영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진행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온정꾸러미 상자에는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약과, 간장, 음료 등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식재료 등이다.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국콜마 ESG경영팀에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부유 협의회장은 "지난해 한국콜마에서 추석 맞이 300만원 상당의 햅쌀을 기부해주셨는데, 올해는 온정꾸러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잘 살피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자는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하나은행,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생필품·사회적기업 제품 등 전달 

하나은행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 250박스를 전달한다.

이에 앞서, 세종시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나눔실천, 행복상자 전달식이 6일 진행됐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해온 하나은행은 이번 추석에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 김, 생필품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서 제작·판매하는 손 세정제, 식초를 포함한 12가지 물품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 지역내 사회적기업, 전통시장과 함께 물품을 구성해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기부된 행복상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를 통해 명절 이전에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추석명절 세종지역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주차타워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연휴기간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정주차 차량 이동조치, 주차질서 관리 등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명절맞이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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