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식]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서 문화행사 '풍성' 外

이달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가운데 무풍 기절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사진=무주군청]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관람객을 찾아간다.

24일 무주군에 따르면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한풍루 등나무 운동장을 중심으로 남대천 일원과 최북 미술관 광장, 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빛과 생태가 어우러진 축제 기간 동안 각종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가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안성낙화놀이, 드론쇼,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축제 기간 내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는 등나무 운동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버블쇼, 풍선쇼, 마술쇼 등 시선을 사로잡는 공연과 더불어, 무주의 전통을 계승한 농악, 무풍 기절놀이, 부남뱃소배묻이굿놀이 등 전통놀이가 재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라북도국악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코미디쇼, KBS국악한마당,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공연 등도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무주 구천동서 ‘가요사랑 콘서트’ 개최

[사진=무주군청]

천혜의 계곡과 어사길 탐방이 가능한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가요사랑 콘서트’가 오는 26일 열린다.

무주군은 3년 만에 열리는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무주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오는 26일 무주구천동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는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전문MC의 사회와 함께 강진, 박상철, 이애란, 진시몬, 류계영, 유민지, 임형순 등 지역 및 중앙에서 왕성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