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조가 흐르는 '제7회 시흥골 선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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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8-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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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예술인 시조창 공연 관람할 수 있어 눈길

  • 'K-골든코스트 속 사람들' 영상에 담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제7회 시흥골 선비축제(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풍류방 공연)’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민과 함께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풍류방 공연인 ‘시흥골 선비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시조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선비 정신을 기리는 문화예술축제다. 다양하게 변화하며 진화를 모색하는 전통예술인 시조창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평시조부·사설시조부·질음시조부의 경연과 향제시조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석암제, 경제, 영제, 내포제, 완제 등의 시조창과 한국무용으로 구성된 풍류방 공연도 이날 선보인다.
 
박일엽 대한시조협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공연으로 ‘시조생활화 운동’을 전파하며 인의예지신과 지행합일 정신을 높이고, 시조를 통해 각박한 현대인의 마음이 따스하게 치유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흥이야기 두 번째 아카이브 'K-골든코스트 속 사람들' 영상에 담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에서 시흥사람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K-골든코스트 속 사람들' 편의 영상 촬영이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급속한 도시 변화 속 시흥의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카이브 사업은 시흥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에 촬영한 시흥 이야기 아카이브는 두 번째 작업으로 K-골든코스트 주요 거점별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하고 있다.
 
과거 수질오염의 대명사로 불린 시화호가 생명이 숨 쉬는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문화 관광지로 거듭나는 이야기, 한화 매립지가 오늘날 배움의 고장인 배곧 신도시로 거듭나는 이야기, 국가어항 ‘월곶항’부터 배곧, 오이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시흥 시민들의 이야기를 풍성히 담을 예정이다.
 
시흥 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나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유튜브에 게시되고, 기록집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서도 비치된다.
 
시는 2021년 호조벌을 일군 농부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5년 다문화 이주가정 사람들 이야기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카이브 축적을 위해 연도별로 주제를 선정해, 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시흥사람책은 한 사람이 가진 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구축과 더불어 시흥사람도서관의 사람책 열람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현재 517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사람책 열람 신청이 가능하다. 또 누구나 사람책이 되어 경험과 재능을 나눌 수 있다. 시흥사람책과 관련된 내용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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