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2022년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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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8-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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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해설사 69명 대상 보수교육 실시

[사진=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본교 2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69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당시 문화관광부가 문화유산해설사를 배출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며 100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 지방자치단체의 평가 및 3개월 이상의 실무 수습을 마쳐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제도와 역할, 관광의 트렌드 제대로 보는 인천, 문화관광해설실전 컨설팅, 전문가와 둘러보는 부평 캠프마켓 등 총 12개 교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경인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전임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7월에 부평문화원 ‘걷다보니 부평’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도 실시했으며 9월에는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시행할 예정으로 인천 지역 내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선표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위해 대학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교수진과 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였기에 참여한 학습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향후 지역 사회에서 요청하는 교육에 대해 대학에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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