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의왕시, 지표투과레이더 공동탐사용역 착수보고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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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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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공무원, 사랑의 헌혈운동 펼쳐

  • 도시공사, 노·사 합동 수해복구 봉사 활동 펼쳐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관가 의왕시와 산하기관인 의왕도시공사가 12일 지역 내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지하안전특별법에 따라, 관내 도로·도로 내 지하시설물 공동(空洞)조사를 위한 지표투과레이터 공동 탐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추진기관인 의왕시와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군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 등 4개 사업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사업수행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에 따른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사진=의왕시]

시는 지표투과레이더 공동탐사 용역 사업을 2023년 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탐사연장은 의왕시 관리도로 422km로 전 구간의 공동조사를 통해 간이시추 및 내시경 촬영 후 공동 복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도로 함몰 발생의 원인이 되는 지하 공동을 탐사장비를 활용해 사전탐지하고, 공동의 존재유무를 확인함으로써 도로함몰 발생방지를 위한 탐사분석 및 공동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의왕 공무원 혈액수급난 극복 생명나눔 문화확산 앞장

또 의왕시 공무원들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는 11일 시청 민원동 앞에서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나눔 운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나눔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서비스와 자원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게 된다.

 

[사진=의왕시]

도시공사, 노·사 합동 수해복구 봉사 활동 펼쳐


이와 함께 산하기관인 의왕도시공사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의왕시 지역의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공사는 노·사 합동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오전동 지역을 찾아 침수된 가구 및 전자제품을 청소하고, 물에 잠긴 쌓인 진흙 제거, 식기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의왕도시공사 이영수 노조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과 공사 노동조합 덕분에 신속히 피해복구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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