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서울 중구의 한 면세점 모습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해외 여행객의 면세 기본 한도가 800달러로 높아진다. 면세로 들여올 수 있는 술도 2병으로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을 보면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하는 면세 기본 한도가 현행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늘어난다. 면세 한도가 높아지는 건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별도 면세 한도를 적용하는 술의 면세 수량도 늘어난다. 지금은 1ℓ 이하 400달러 이내 1병까지만 면세하는데, 앞으로는 2ℓ 이하 2병까지 허용한다. 단 면세 금액은 400달러 이하를 유지한다.

술 면세 한도가 올라가는 것은 1993년 이후 29년 만이다.

입국장 면세점 판매 한도도 여행자 휴대품과 동일하게 올라간다.

아울러 관세 면제 대상인 장애인용품 종류에 시각 장애인용 스포츠 고글 등 스포츠용 보조기기를 추가한다. 법규상 용어도 '장애자'에서 '장애인'으로 개선한다.

기재부는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추석(9월 10일) 이전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2 부동산개발포럼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