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감 인사번복 논란' 행안부 파견 치안정책관 중앙징계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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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2-07-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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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과 관련해 인사안을 경찰청에 전달한 경무관이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 치안정책관으로 파견된 경무관과 총경 2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경찰청에 통보했다.

경찰청은 내부 검토 후 치안정책관에 대해 경징계 의견으로 국무총리 산하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다른 총경 2명의 잘못은 경미하다고 보고 직권경고 처분만 했다.

경찰청은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면 대상자에 대한 인사 조처를 하게 된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치안정책관으로부터 치안감 보직 인사안을 받아 공개했다가 2시간 만에 번복했다. 이 같은 사태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기문란"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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