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존엄·가치 바탕 행복추구 권리 누릴 수 있는 세상 만들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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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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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헌법 제정이후 수많은 역경에도 국민의 힘으로 발전 거듭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7일 제74주년 제헌절을 맞아 "시민 삶의 질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존엄·가치를 갖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1948년 헌법이 제정된 이후 수많은 역경에도 불구, 국민의 힘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면서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제도적 사회적 기반을 토대로 행복한 국가를 만들겠다는 공동체 의지의 결정체"라며, "이에 모두가 바라는 행복은 국가의 의무이자 당연한 시민의 권리"라고 주장했다.

특히 "어렵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금, '사회적 어려움과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과제 역시 국민의 행복 실현 이라는 헌법의 궁극적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 단위에서 행복이 무엇이고 어떻게 시민을 행복하게 할 것인가를 숙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양적 성장 위에 시민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질적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현실 직시를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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