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마친 한동훈, 코로나19 확진...자택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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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기자
입력 2022-07-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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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지난달 29일 시작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출장을 다녀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8일 “한 장관이 출장 귀국 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한 장관에게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한 장관은 자가격리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한 전 장관은 세계은행과 미국 법무부, 연방수사국(FBI), 뉴욕남부연방검찰청, 뉴욕 라이커스섬 교정시설, 유엔본부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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