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연휴 첫날' 오후 6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4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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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6-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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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주 전 2만1237명서 이날 8428명으로 감소

서울 서초구 한 대형마트 푸드코트에 점심 식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현충일 연휴 첫날인 4일 전국에서 최소 8428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428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평일인 전날 9595명보다 1167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달 28일 1만430명과 비교해서는 2002명 감소했다.

토요일 기준으로 본 오후 6시 확진자 규모 추이는 최근 4주 동안 △2만1237명 △1만7245명 △1만430명 △8428명 등 감소세다. 경기에서 1949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서울이 16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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