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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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6-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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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공자 표창, 시민체험부스, 환경그림 전시 등 진행

  • 인천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위해 민‧관 협력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인천애뜰에서 ‘제27회 환경의 날’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에 유엔이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고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의 공식 슬로건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환경보호는 세 살부터 여든까지!”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0주년이 되는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하나 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오늘의 일상이 과거의 일상과 같아서는 안 된다”며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모든 연령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발전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분야에서 환경보전에 노력한 사회 각층의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생태전환 실천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환경단체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체험은 △저어새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친환경 삼베수세미 뜨기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커피박 작품 전시회와 방향제 만들기 등 10개의 시민체험관이 운영됐다.
 
한편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중앙홀에서는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공모전’의 시상작에 대한 작품전시가 열렸고 이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인천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위해 민‧관 협력

인천광역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식중독 예방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한 급식·외식 이용증가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민·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및 확산방지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시, 경인식약청, 교육청, 군·구, 식품관련 단체 등 2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올해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날씨에 관계없이 어린이집 등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여름, 다른 시‧도에서 살모넬라균에 의한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관련 음식점에 대한 각별한 지도·점검과 식품조리과정상 식중독균 오염 방지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강경희 인천시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적극 대응만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서 “특히 집단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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