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스마트폰 앱 통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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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2-05-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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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주 상태 측정 가능

[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음주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운행 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의 음주측정을 의무화해 시행하고 있으나 24시간 차량 운영에 따른 상시 감독의 어려움, 공용 측정기기 사용에 따른 감염 위험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사진=평택도시공사]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은 휴대용 음주 측정 장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운행 전 운전원이 음주측정을 실시하면 관리자가 웹페이지를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전자적 기록 관리도 가능하다.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음주측정을 할 수 있어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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