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일맥상통 매세토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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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5-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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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교사 중 희망자 대상으로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

  • 인천광역시교육청, 행복배움학교 '행정실장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맥상통(一脈相通) 매세토(매월 셋째주 토요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세토 아카데미는 학생 성장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학생 성장중심 수업, 과정중심 학생평가, 배움과 성장중심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시기별, 대상별, 주제별로 현장 수용성 높은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는 옴니버스식 직무연수다.

아카데미는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각 분야별 연수 주제에 따라 총 120명의 고등학교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5월 주제는 ‘평가가 바뀌어야 교육과정이 바뀐다’, ‘PBL(Projet Based Learning)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 ‘교육과정-수업-평가 일맥상통의 관점에서 학생평가 바로보기’, ‘학교생활기록부의 꽃, 특기사항 작성 방법 및 사례 공유’이며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희망 분야에 따라 주제별 연수에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성장중심 수업 및 학생평가 내실화와 과정중심 학생평가 확대 정책 실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이라며 “교육과정의 역량 중심 수업과 평가를 통해 깊이 있는 이해학습으로 학습의 질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행복배움학교‘행정실장 네트워크 협의회’개최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행복배움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감과 소통의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연과 조별 토의로 진행된 협의회는 다양성과 확실한 개성으로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90년대생이 조직의 구성원이 되면서 이들과 소통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강연자로 나선 인천시교육청 임해순 사무관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MZ세대와 소통 방안’을 주제로 학교의 소통사례를 중심으로 청중과 교감했다. 분임토의에서는 새로운 세대의 자발성을 인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 참석한 A초등학교 행정실장은 “행복배움학교의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함께 근무하는 90년대생과 업무소통에 있어 가끔 답답함이 있었다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니 수평적 의사소통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행복배움학교 운영 지원과 행정혁신 방향 수립과정에 참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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