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주가 12%↑…"오늘부터 입국 전 '신속항원검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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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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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드퍼시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드퍼시픽은 이날 오후 1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원 (12.94%) 오른 873원에 거래 중이다.

골드퍼시픽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입국 전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로  PCR(유전자증폭) 검사 이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도 인정된다.

이전까지는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이날부터는 입국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RAT 음성확인서만 있어도 입국이 가능해진다.

해외에서 PCR 검사를 RAT로 대체하는 조처가 이뤄져 PCR 검사를 받기 어렵고 큰 비용이 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입국자들의 편의가 개선되고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PCR 검사를 대체하는 의미인 만큼 전문가가 검사하고 발급한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고, 자가검사키트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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