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협력사 만들기' 17일 킥오프...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

지난 17일 혁신협력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포항제철소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6년 간 쌓은 QSS(Quick Six Sigma) 활동 노하우를 활용해 협력사 작업 환경을 개선한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7일 설비기술센터에서 ‘혁신협력사 만들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공윤식 협력사협회장을 비롯한 포항제철소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혁신협력사 만들기'는 협력사의 안전·작업 환경 수준을 향상해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
 
포항제철소는 3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혁신 전문가를 협력사에 배치해 1년 간 체계적인 QSS 활동을 지원하고, 낭비·위험 요소 발굴, 설비·작업 방법 개선 등 혁신 활동 추진 전반을 밀착 지도한다.
 
정밀 안전 진단이 필요한 개소에는 포항제철소 안전 담당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 개선 방안 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 수작업 최소화를 위한 기계화·자동화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수작업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 치공구, 자동화 설비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향후 이백희 포항제철소장도 정기적으로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혁신 활동 추진 방향을 코칭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유일 이충희 대표이사, 대성기업 최상륜 대표이사는 각각 혁신협력사 만들기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성공 다짐을 전했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공윤식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장 등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협력사와 제철소 내 운영 부서 및 유관 부서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해 협력사의 역량을 향상 시키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윤식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협력사 직원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혁신협력사 만들기 활동 외에도 협력사들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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