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일시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이 트위터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을 뒷받침하는 세부내용이 보류 중"이라며 "구체적인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인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와 함께 해당 트윗에 '트위터는 스팸 및 가짜 계정 비율을 사용자의 5% 미만으로 추정한다'는 제목의 로이터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는 17% 하락한 37.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트위터를 인수 계약 당시 "스팸 봇(스팸 발송용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모든 사람을 인증해 트위터를 그 어느 때보다 나은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스팸 봇' 규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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