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효과? 삼성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폰' 판매 5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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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2-04-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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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 패키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닌텐도와 협업해 판매한 한정판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3 포켓몬 에디션'이 출시된 지 5분 만에 매진됐다. 포켓몬 열풍이 빵에 이어 스마트폰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SPC삼립은 올해 2월 16년 만에 출시한 포켓몬빵을 출시했다. 포켓몽빵은 재출시 40일 만에 약 1000만개가 팔렸다. 

4월 2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포켓몬 에디션은 이날 0시 삼성닷컴 구매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약 5분 만에 매진됐다.

삼성전자 공식 교육할인 매장인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는 낮 12시 40분께 완판됐다. 포켓몬 에디션은 11번가에서도 오후 1시 30분께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다.

포켓몬 에디션에는 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을 비롯해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클리어커버, 피카츄 키링, 포켓몬 팔레트, 포켓몬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 몬스터볼 3D 그립톡 등이 들어있다. 여기에 환상의 포켓몬 ‘뮤’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10% 확률로 포함시켰다. 출고가는 128만400원으로 기존 플립3 출고가보다 2만6400원 비싸다.

삼성전자는 포켓몬 에디션의 추가 판매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그간 인기를 얻었던 한정판 제품들이 추가 판매됐던 전례가 드물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포켓몬 에디션도 추가 판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포켓몬 에디션의 전체 판매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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