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탄소중립 지도자 양성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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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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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이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기축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후 위기 시대 주도적 기후 행동을 이끌어갈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SDGs 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2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SDGs·ESG, 제로웨이스트와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지구환경과 생물다양성,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 등에 관한 주제로 국가환경교육센터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을 초빙해 총 14회 진행한다. 

또 탄소중립 실천 교육안을 직접 기획·시연해보고 컨설팅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지역사회 기후 행동 실천과 동참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지도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영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해 시민들과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에 대한 선도적인 노력과 책임이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전세대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기후 행동에 동참해나갈 수 있도록 환경 교육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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