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일대서 1분간 세월호 추모사이렌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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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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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방공 경보로 오해하지 말고 1분간 추모 동참 당부

  • 상록구 2021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 표창

안산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서 세월호 추모사이렌이 울린다. 또 상록구가 2021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 표창도 받는다.

15일 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단원구청 일대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 추모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의 추모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와 함께 상록구가 인천병무지청 주관 ‘2021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인천병무지청 관할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12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및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등 복무관리 실적이 탁월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동료애 고취를 위한 화합의 장 마련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부여 △온라인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박양복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무사히 사회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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