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중소조선연구원과 협력 추진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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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본부장
입력 2022-04-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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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대학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단장 목포대 조선해양공학과 염재선 교수)은 지난 14일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중소조선연구원-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간 연계 협력 추진 협의회’를 개최해 지역혁신기관과의 연계 협력과 조선 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염재선 단장과 차주환 부단장, 중소조선연구원 이진환 경영혁신본부장, 이한성 조선해양연구본부장, 손준식 레저선박부품기자재지원센터장 그리고 목포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박종환 교수, 심천식 교수, 하 솔 교수 등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혁신기관과의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조선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 등 조선 산업 발전 및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염재선 단장은 “지역 주력산업인 미래형운송기기 분야의 발전과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해 지역혁신기관의 연계 협력을 강조”하고 “친환경 스마트 선박 설계, 용접·도장 등 전문인력양성, 신기술개발, 기업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은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목적으로 친환경 스마트 선박, 미래 지능형 모빌리티 신산업, 첨단 부품 소재와 같은 지역의 핵심 분야 성장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의 다양한 협업 과제를 추진 중이다.
 
중소조선연구원은 중소형선박, 해양플랜트 지원선, 해양레저장비와 해양마리나 산업의 국가 R&D를 수행하는 조선해양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조선산업의 생산 R&D, 기술인력양성, 공정 스마트화를 견인하는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중소·중견 산업체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과 중소조선연구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연계 협력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했고, 조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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