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2022년 상반기 공익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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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4-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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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지난 4월 13일 사회적가치 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공익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GKL 온(溫) 사업 3기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다문화유랑단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 △동반성장 기금 출연 등 모두 4건이다. 총 지원 금액은 1억5000만원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GKL 온(溫) 사업은 3기는 사회적기업 성장센터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개발비, 전문 멘토링, 구매·판로 등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체결한 「사회적가치 실현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해왔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은 지난 2018년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체결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GKL,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민간(디스에이블드)이 협업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가는 취업과 동시에 작가 플랫폼에 등록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작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다문화유랑단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는 동남아시아의 유튜버가 그들의 시각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한국문화재재단과 체결한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일일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관련 기금 출연’은 2020년 처음 출연한 데 이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영산 사장은 “GKL의 공익지원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GKL은 2021년 12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19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지역 타일 벽화 활동 등을 통한 환경 개선 △서울·부산지역 에너지빈곤층 연탄 지원 △서울과 부산지역 화재 취약계층 소방기기 설치 지원 △비대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백혈병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지역상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명절맞이 이웃나눔 활동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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