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이달 '첫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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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4-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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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 시행

양산시는 이달 '종합복지허브타운'건립 공사발주에 들어간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양산시]

◆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이달 '첫발'

경남 양산시는 이달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공사발주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총공사비 53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 7863㎡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될 계획이며,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로 구성된다.

또한 같은 부지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종합복지허브타운은 각 4층에서 내부연결통로를 설치했으며, 뒤쪽 디자인공원 부지내 건립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와는 종합복지허브타운 2층 외부에서 연결다리를 설치해 3개의 건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건물처럼 통합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 반영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으로 시민에게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회통합기능 역할의 건축물을 조성해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양산시,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 시행

경남 양산시는 주택의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량 공사비는 올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지원기준은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12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80만원, 공동배관 40만원), 갱생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양산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신청을 받아 대상자 선정 후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 계획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빗물펌프장 기간제근로자 채용 

경남 양산시는 우수기 대비 빗물펌프장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빗물펌프장은 국지성 호우 및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펌프를 이용해 우수를 하천으로 강제 배수하는 시설물로 양산시는 총 14곳의 빗물펌프장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빗물펌프장 기간제근로자 모집인원은 모두 21명으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집중호우 등 비상시 주ㆍ야간 비상근무(2교대 근무)를 실시하고 최종 선발된 기간제근로자는 우수기 자연재해대책기간인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4월 11~15일까지며,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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