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생경제 회복 위해 공공일자리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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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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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코로나19 이후 최대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7일 시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 실직·폐업자, 생계지원 대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공공일자리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1000명을 모집하는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고 일자리 지원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2지망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5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불평등 사회가 심화될 위기에 있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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