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한음저협 회장,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서울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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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4-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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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 한음저협 회장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이 지난 3월 31일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이날 한음저협은 '연예예술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수상 부문 중 서울특별시장상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대중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가열 회장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음저협은 이날 저작권료 징수 확대와 음악인 복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예예술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4만3000여작사, 작곡가의 저작권료를 징수, 분배하는 국내 최대 음악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은 작년 2885억원의 저작권료를 징수하며 음악인들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했다. 추가열 회장은 올해 3000억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가열 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과 자랑스러운 음악인들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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