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EU 내달 1일 화상 정상회담...우크라 논의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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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03-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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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오는 4월 1일 중국과 유럽연합(EU) 간 화상 정상회의가 열린다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이날 로이터 등에 따르면 왕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제23차 중국-EU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먼저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EU-중국 정상회담은 앞서 신장 위구르족 인권 문제 등으로 EU와 중국 간 관계가 악화돼, 여러 차례 연기됐었다. 

왕 대변인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화상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대응이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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