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1시까지 9만명 추가 감염…전국 확진자 3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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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3-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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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신속항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18시부터 세 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약 9만명 추가됨에 따라, 이날 21시 기준 총 33만여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3만3951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확진자 수인 18만3895명에서 15만56명 증가한 것이다.

집계가 끝나는 이날 자정까지 나오는 확진자까지 더하면, 총 확진자 수는 35만명을 훌쩍 넘어설 거란 예측이 제기된다.

지난 주말기간 감소했던 자가진단 키트 등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월요일인 이날 급증하면서 확진자 수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8만7714명), 서울(6만6084명), 인천(1만7885명), 대구(1만7536명), 경남(1만7429명), 전북(1만4949명), 경북(1만4909명) 등 순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충남(1만4022명), 부산(1만3932명), 전남(1만3632명), 충북(1만3069명), 대전(1만1124명), 강원(1만514명), 광주(7890명), 울산(7573명), 제주(3213명), 세종(2476명) 등 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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